다르에스살람행 카타르항공 항공편 예약

다르에스살람을 여행하며 탄자니아의 전통 생활방식을 살펴보려면 부족의 주거 공간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촌락 박물관을 방문해보세요. 오후가 되면 부족의 춤 공연을 볼 수 있으며 직조, 그림 그리기, 목공예 등의 다양한 문화 시연도 진행합니다.

국립박물관에 가면 탄자니아 해안가에서 발견된 소중한 화석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탄자니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이룬 발전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소장품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신생 주권 국가인 이 나라는 처음에는 탕가니카(수도: 다르에스살람)로, 그 후에는 탕가니카 잔지바르 연합 공화국으로도 불렸습니다. 현재의 국가명은 1964년에 개칭한 것입니다.

도시 내 인기 명소로는 아스카리 기념상(Askari Monument)과 동물원 등이 있습니다. 미쿠미 국립공원(Mikumi National Park)에서의 당일 사파리 여행은 탄자니아의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멋진 기회이며, 현지의 일부 자선 단체들은 다르에스살람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 견학도 제공합니다.

다르에스살람에는 특히 키감보니 지역을 중심으로 해변을 사랑하는 여행객이 즐길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스노클링을 체험하거나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려면 다르에스살람 해양보호구역에 가보세요. 생태계가 잘 보존되고 있는 이 해양공원에서는 사진 속에서나 볼 수 있는 멋진 수중 탐험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인근에 있는 푸구 힐스(Pugu Hills)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현지 가이드와 함께 하이킹 여행을 즐겨보세요.

도심에는 탄자니아의 비트 뮤직에서부터 세계의 춤과 팝 뮤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취향에 맞는 엔터테인먼트가 많이 있습니다.

다르에스살람에 오면 누구나 예산에 맞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탄자니아인들이 즐겨 찾는 케밥(그릴에 구운 고기), 차파티, 스튜를 판매하는 음식점이 즐비하며, 아시아와 지중해식 요리를 제공하는 고급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시티 센터 지역에는 레스토랑이 즐비하며 탄자니아의 길거리 음식도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호텔 레스토랑도 좋지만, 음식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다르에스살람을 여행한 기념으로 동아프리카의 전통 패션과 공예품을 구매하려면 뭰지(Mwenge) 예술거리를 둘러보세요. 음나지 음모자(Mnazi Mmoja)에 있는 섬유시장은 흥정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기분 좋게 쇼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말에는 사람들로 붐비니 주중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려하고 생기 넘치는 이곳의 시장에서 쇼핑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며 물건을 구매하면 그 가치에 더더욱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다르에스살람을 여행하는 사람들 중에는 탄자니아에서만 생산되는 파란색 보석인 탄자나이트로 만든 장신구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평판이 좋은 판매자를 선택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