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사행 카타르항공 항공편 예약

오데사의 명소가 땅 위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잊지 못할 역사적 경험을 하려면 오데사 지하 묘지를 놓치지 마십시오. 16세기 무렵에 지어진 이 묘지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소련 침략군에 맞서 싸운 우크라이나 반군이 은신처로 사용한 곳입니다. 세계 최대 지하 묘지이므로 가이드 없이 방문하면 길을 잃기 쉽습니다.

오데사의 가장 유명한 건축물은 오데사 오페라 및 발레 극장입니다. 원 건물은 17세기에 소실됐지만 재건되어 오데사의 가장 화려한 랜드마크가 됐습니다. 백스테이지 투어에 참가하거나 훌륭한 공연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오데사를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데리바시브스카 거리를 걸어보십시오. 현지 랜드마크를 방문하나, 매장을 구경하거나, 수많은 카페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커피를 즐기십시오. 어둠이 드리워지면 오데사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온이 20도 중반까지 올라가는 우크라이나의 여름에는 열기를 식힐 곳이 필요합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 중이라면 아쿠아파크 오데사에서 아이들이 열기를 발산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놀이 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오데사에서 약 30km 거리에 드네스테르강 하류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녹색 식물, 야생 동물, 고요함이 가득한 이 오아시스는 우크라이나의 시골 풍경에 빠지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이곳의 습지는 드네스테르강의 넓은 부분을 차지하며 새 30,000여 마리와 어류 70여 종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피크닉을 준비하고 여유롭게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도시 생활이 너무 부담된다면 수영복을 챙겨 랑게론 오데사 해변으로 향하십시오. 북해로 둘러싸인 긴 모래사장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산책로에 있는 레스토랑은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수평선 너머로 지는 해를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오데사는 흑해에 인접해 있으므로 도시 곳곳에서 생선과 조개 요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거리 상인들은 도버 서대기, 농어, 숭어, 새우를 구워 레몬즙을 곁들여 샐러드와 함께 판매합니다. 레스토랑에서는 크림소스를 곁들인 홍합, 검정 청어 튀김은 물론 어만두도 맛볼 수 있습니다. 양파, 감자, 빵, 사과와 함께 으깨어 소금으로 간한 청어를 완벽하게 구운 포쉬막도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혼잡한 도시인 오데사에는 언제나 거리 음식이 인기 있습니다. 양념하여 구운 닭이나 소고기에 샐러드와 요구르트 드레싱을 곁들어 따뜻한 플랫브레드와 함께 제공하는 샤와르마는 인기 있는 주식입니다. 고기와 해산물 요리가 다양하지만, 채식주의 요리도 많습니다. 보르쉬, 감자, 팬케이크, 유명한 후줄스카 바르야 샐러드(후출식 채식 샐러드) 등을 잊지 말고 맛보시기 바랍니다.

오데사만의 특별한 디저트를 위한 자리를 남겨두시길 바랍니다. 체리 소스가 곁들여진 체리 바레니키 덤플링, 케이크 모양의 플랴키와 베르휴니 페이스트리의 달콤함에 빠져보십시오.

현지 문화에 빠져 현지인처럼 쇼핑하려면 스타로코니 벼룩시장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데사 최대 벼룩시장 스카로코니를 구성하는 다양한 거리에는 장신구부터 희귀하고 정교한 보물까지 모든 것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다른 시장과 달리 가판대가 없습니다. 대신 상인들이 바닥에 상품을 진열하고 있으므로 사이를 거닐다가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구매하면 됩니다. 물론 흥정은 필수입니다.

보다 현대적인 곳에서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카도르 시티 몰을 추천합니다. 생활용품부터 명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구성된 이곳에서 할인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에너지를 보충하려면 고급 레스토랑으로 향하십시오.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 주차장을 구비한 레스토랑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아르누보 양식의 건물이 쇼핑 경험에 즐거움을 더합니다.